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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틸 방수와 채양으로 2채 연결 작업
합법적인 옥상지붕공사 방법을 알아보면서
간단한 단열시공 기술도 소개하도록 할게요
이 공법은 한농스틸에서 개발한 특허입니다

기본적으로 우레탄 방수를 많이 하는데요.
생각보다 수명이 짧아서 오래 못 가거든요
여름철 뜨거운 열기와 겨울철에는 수축과
팽창이 반복되면서 수명을 단축하게 되죠

전문 기업 한농스틸은 칼라강판을 이용한
반영구적인 방수를 개발하게 되었는데요.
노후된 우레탄 방수제는 그대로 유지하며
목재로 경사를 만들고 물받이를 설치해요

바닥 시트형 옥상지붕공사 특허 기술인데
이 공법은 태양광도 있는 그대로 유지하며
옥상 바닥부터 난간 벽까지 완전히 덮어서
빗물을 차단하고 물받이로 배수를 합니다.

물받이는 스테인리스 304를 사용하며 기존
우수관에 연결하여 다이렉트로 배수를 해요
그리고 홀이 작으면 배수가 원활하지 않기
때문에 그런 곳은 100미리 타공을 합니다

우레탄 바닥에 빗물이 고이는 현상을 많이
볼 수 있는데 콘크리트는 어쩔수 없거든요
경사가 원만하지 않는 이상 물고임 현상은
일어나기 때문에 바닥 각도가 중요합니다.

목재를 설치하는 이유는 경사 각도를 잡고
칼라강판과 부자재 고정을 해야 되거든요.
아연 각관을 써도 되지만 목재도 문제없기
때문에 대부분은 목재를 사용하고 있어요.

아연 각관은 띄우는 옥상지붕공사 방식에
적합한데 띄우면 강풍에 영향을 받거든요
그래서 띄우는 방식에는 목재를 사용하기
보다 아연 각관으로 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물받이 받대 편에도 콘크리트를 타공한 다음
연결했는데 이렇게 하면 폭우에도 걱정 없죠
물받이는 부식이 빠르기 때문에 스테인리스
304로 제작하여 부식 걱정 없이 사용합니다

콘크리트는 열을 받으면 열이 지속되면서
여름철 냉방비에 대한 걱정도 들게 되고요
겨울철에는 얼음이 얼어서 난방비에 대한
걱정도 필요한데 이런 문제도 보완이 돼요

바닥에서 경사 각도를 만들기 때문에 내부
공간이 남아서 공기층이 생기게 되는데요.
공기층이 단열성 효과를 나타내며 추가로
단열재를 넣어 주면 효과를 높이게 됩니다

바닥에는 골판을 겹쳐서 연결하는 방식인데
빗물도 안들어 가고 밟아도 문제가 없거든요
오른쪽 두겁을 보면 외부로 10센티가 덮혀져
있는 모습인데 기본 면적은 두겁까지 입니다.

난간대 외벽은 상태에 따라 하면 되는데
이곳은 난간대 외벽까지 추가로 했어요.
단가는 면적과 환경에 따라 달리 지는데요
복잡한 구조물이 있으면 단가가 추가돼요.

태양광도 많이 설치되어 있는 곳은 시간이
오래 걸리다 보니 비용 추가가 될수 있고요
띄우는 옥상지붕공사는 태양광을 위쪽에
올려야 되므로 비용 부담이 더욱 큽니다.

난간대 테두리에 기와나 아스팔트 슁글이
있는 경우 노후가 되면 교체를 해야 해요.

칼라강판으로 교체를 해주면 반영구적인
사용이 가능하므로 같이 하시면 좋습니다

바닥 시트형은 합법적인 방법이기 때문에
인허가 상관없이 어디든지 바로 가능해요

물받이와 연결된 외부 PVC 홈통이 보이죠.
바닥 공간이 없는 곳은 난간 벽을 타공해요

계단은 우레탄 그대로 놔두게 되었는데
누수가 없다면 계단 방수도 필요 없어요

안채는 물받이가 가운데로 설치하였고요.
사랑채는 한쪽 난간벽 아래로 설치했어요

바닥 시트형은 합법적인 옥상 지붕공사를
할수 있고 단열시공까지 한 번에 해결하는
기술이에요. 전 지역 직영으로 시공합니다
